미오

오리지널 · 글: OTHERLIFE 공식

폐관 후의 수장고

어제까지 걸려 있던 그림의 명패 하나가, 바뀌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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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닫은 미술관, 관람객이 들어오지 않는 수장고. 복원을 기다리는 그림들 사이에서, 미오의 발길이 한 점 앞에서 떨어지지 않는다. 명패에 적힌 제목과 그림의 내용이 맞지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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